살아있는 랍스터가 비닐에 포장된 채 음식재료로 진열되어 있는 비디오를 보았다. 식료품점 주인은 음식재료의 싱싱함을 전시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식품산업의 속을 들여다 보면 생명체가 느끼는 고통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육식을 없애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식물이건 동물이건, 생명체를 재료로 음식을 준비할 때, 생명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는 예의를 갖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생명체들이 태어나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하는 과정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음식재료로 사용되는 생명체가 고통을 느끼는 존재라면 더.
얼마전 스위스 정부는 살아있는 랍스타를 끓는 물에 넣기 전에 도구를 사용해 뇌기능을 마비시키야 한다고 한다는 법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어부나 운송업자들도 운송과 보관을 위해 랍스터에게 고통을 유발하는 차가운 얼음 대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음식재료 이전에, 생명체가 느낄 고통에 대한 이해와, 생명체를 대하는 인간의 예의가 반영된 결정처럼 보인다.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저는 순수 채식인입니다. 하지만 육식을 없애자거나 채식만을 옳은 식생활이라고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인디안들처럼, 생명에 대해 불필요한 고통은 최소화 하고 고마움과 존중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셔서 반갑고, 그 생각을 이렇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t my favorite brewery they have bathtubs full of Weissbier that they let me bathe in. I'd love a spa day of bathing in beer while enjoying this food.
I'm not much of a cook - but this looks simple enough to make. Have you tried cooking while sipping on a Amber Ale?
Are you a bot? I appreciate your upvote to my post. But, I think your response looks nothing to do with my post. Your comments look more like an ad of your account. I think that this kind of advertisement is not helpful for the health of the Steemit community. It is my humble opinion.Dear @beercraft
All the best,
@onu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