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바뻐 포스팅도 못하고...
일요일인 어제 레오초상화그려주려고 강남다녀왔어요~~
아빠 빼고 엄마랑 둘이 강남진출했답니다.
출발 전 9시부터 꼬지지해서 목욕하러 진주네로 출동!!!
목욕전에 옷들도 구경하고 바나나원피스 하나 구입했답니다.
운전미숙이라 일찍출발했더니 1시수업 11시 반에도착해서 기다리다가 들어간 이곳!!!
파티룸 대관해서 수업진행하시더라구요~~
올만에 파티룸 와보내요~~
강사샘의 강아지 에이스와 인사도 하고 신나서 짖고다니고 민망레오ㅠㅠ 그래도 기선제압해서 짱먹었어요~~
밑그림은 샘이 그려주시고 전 색칠공부수준인데 레오는 검둥개라 짜잘짜잘하게 색칠 할 부분이 많았어요
정말 짜잘짜잘해서 칠하는데 적성에 안맞는것 같고...
신랑그리기였다면 포기하고 나왔을거예요 ㅠㅠ
너무 짖고 사방팔방 짖고다녀서 제옆에 앉게하고 그림진행했는데 결국 점프했어요~~
조용하면 사고치는데 넘 조용해서 찾다보니 쇼파에서 기웃기웃 거리고있는거 있죠~~
조금만 늦었음 화분이 남아나지 않았을꺼예요
결국 저한테 혼나고 억울한 표정
귀여워서 봐준다ㅋㅋ
마무리 작업하고 어여가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어요
집중집중!!!!!
레오는 그사이 에이스랑 사진찍고있고♡♡
짠 완성했답니다.
섬세한 부분은 샘이 도와주셨지만 저의 작품이예요
무언가 해결한 이 성취감!!!
집에올 때 난관 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어요
대한민국 운전자분들 넘 친절하고 정말 다들 저를 피해 잘운전하시더라구요~~
감사했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