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이네 한지가 어그제 같은데 너무 덥다라는 말이 한시도 떨너지지 않고 나오는 여름이다. 그것도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아주 무더운 날씨의 여름이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나라 전체가 휴가라도 가야한다는 것인지 안부 인사를 해도 '휴가는?' 이번 휴가는 어디로?'가
인사인것 같다.
나 또한 오늘, 내일 업무를 어느정도 정리하고 나면 가족들과 시원곳을 찾아 휴가를 떠날 계획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가야할지 걱정이다. 그 이유는 바다도 가고싶고, 산도 가고싶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더운 날씨는 뒤로 하고 너무 뜨거워 바다를 피하라는 얘기가 지배적인것 같아 계곡을 찾아 볼
생각인데 계곡을 잘 가보지 않아 어느 곳이 좋은지모르겠다.
몇 군데 검색을 해보니 평상시는 찾지도 않는 곳인것 같은데도 숙박비를 알아보니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른다.
이 놈의 성수기 요금인 바가지요금~~ 어쩔 수가 없다.
틈틈이 좋은 곳이 있는지 찾아 봐야겠다.
혹시나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신다면 좋은 휴가지를 추천 해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