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서 회사에서 배우게 된 담배
처음에는 접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담배였는데
군대가서 스트레스로 많이 피우게 된 담배;;;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군대가기전에 일본여행을 간적이있었는데
거기에서는 담배자판기가 있었습니다
말보로레드 하나가 240엔(약 2500원) 정도 해서
눈이 홀려서 1보루 정도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루에 1~2개비만 해도 담배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이거 우리나라 기준이 8mg인걸로 아는데
일본은 11mg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말보로가 떨어지고 나서는 끊을 생각에 레종프렌치블랙으로
갈아탔죠 이건 3mg짜리...
그리고 전역 2달 남을 때 끊어서
잘 버티다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다시 매일같이 하고있네요
차마 안할수는 없어서 최근에 에세 체인지로 바꿨습니다
1mg짜리...
일을 하더라도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을 하면서
담배를 안하고 싶네요... 진짜 이건 아닌거 같은데
다행히 일안할때 주말에는 담배 생각이 안나는게
다행이지만... 거진 2일에 한갑을 사니... 돈도 심하게
깨지네요;;;; 여러분 중에서는 담배 끊으시고 버티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어떻게 안하시고 계실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울감에 젖여 이런 글을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overdrive321님
랜덤 보팅!!
소소하게 보팅하고 가요
담배 끊는건 본인의지도 있지만 주변환경요인도 크거든요. 주변환경요인을 제거해야합니다 그게 사람이라면 피하시고 직장이라면 이직해야해요 초기에 정말 중요해요 그다음로 중요한건 담배를 사지않는거에요 습관적으로 담배를샀다면 걍 다른 사람주세요 그리고 운동시작하시길... 하고계시다면 더 미친듯이 파보셔요 운동하면서 담배못펴요 ㅎㅎ 담배도 끊고 술도 끊었습니다 자기자신을 아낀다는 마음을 굳게 가지세요 술, 담배를 안하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전 이제 커피를 끊어야 합니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바로는 힘들어도 줄여나갈수 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