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복적인 해킹에도 변함없는 거래소
빗썸 해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있었죠. 그런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똑같이 해킹당하고도 나아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경영진의 문제일까요? 문제의식이 없으며 이를 어떻게 벗어날까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있는 거래소 맞습니까?
빗썸은 단순히 이번 해킹 사건을 가볍게 넘기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다른 이슈를 만들어서요. 빗썸입장에서 보면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출금을 막고, 거래수수료 무료로 진행해서 엄청난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빗썸의 해킹여론에서 멀어졌으며, 빗썸의 가격 펌핑에만 신경이 옮겨가 있습니다.
2. 투기를 조장하는 거래소
이번 빗썸의 해킹?이벤트는 투기적인 모습은 투기적인 문제를 부각시켜줬습니다. 코인의 펀더멘털이 아니라. 단순 거래량 증가를 통한 가격변동이 일어났으니까요.
500원짜리가 5,000원으로 수직상승.. 빗썸에선 tenx가 2,600원.. 이외의 거래소는 800원대에 거래 이게 정상일까?
빗썸의 가격 펌핑이 다른거래소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출금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 같은 코인을 거래하는거니까요. 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가격펌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 이러한 현상이 정상적으로 비춰질까요? 가치보다는 투기의 목적으로 이용되고 거기서 한탕을 노리는 개미, 욕망의 암 덩어리로 밖에 비춰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3. 정말, 규제가 필요하다.
빗썸도 문제지만, 이러한 문제를 지도 감독해야하는 정부도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주식시장에서 일어났다면 어땠을까요?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거래소가 직접 관여한 금융사기, 시장조작으로 볼 수도 있는거죠. 정부에서 적절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거래소에 대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뿐만이 아니라는겁니다.
빗썸? 개발자들이 개발한다는 의혹이 있던 팝체인...ㅎㅎ;
- 빗썸 해킹 (최소 2번)
- 상장 코인 내부자 거래 및 거래소에서 직접 매집 후 덤핑 의혹
- 접속자가 몰려 서버다운 // 다운후 내부자 거래했다는 의혹 있음 (빗썸은 다운x)
- 팝체인 상장 (no ico, 소수의 주소에 팝체인 몰빵, 빗썸 코인 개발자가 팝체인 개발 의혹)
심지어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빗썸에 면접본 사람에게, 월급은 많이 못주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얘기했다는? 물론 루머였을 수 있습니다.
거래소 문제는 언제까지 방관할수 없으며, 거래소의 선의에 기댈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 이제는 방관하면 안되고, 바뀌어야 합니다. 잘못된건 처벌받아야 하며, 깨끗한 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해킹당해도 끄덕없는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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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해킹을 그렇게 은근슬쩍 지나가면 더 큰문제 야기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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