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어려운 문제인거 같네요.
어린이 집 입장에서는 모두 어울리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양해를 구한 것 같지만...
저렇게 아이가 싫어하는 상황이 오는 게 옳은 건지...
무엇보다 “폭력상황”이 동반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아이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를 떠나서 아이들이 의도치 않게 폭력상황에 노출되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이건 어린이 집에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막는데는 한계가 있고 아이도 말이 안통하는 상황에서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데 좀 쌩뚱맞지만 @thegreatgatsby님께 BEST팔로워로 지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동했어요….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