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ndajjong입니다!
오늘은 먹스팀이 아닌 다른 주제를 들고 와봤습니다.
사실 요즘 흘러간 드라마나 영화를 종종 보곤 하는데요.
기억에 남는 드라마와 영화 한 편씩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와 영화 포스터는 혹여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항에 대하여 무지하여서 아예 삽입하지 않는 것으로 했습니다.)
SBS 방영 드라마 '펀치'
2014.12.15.~2015.02.17
총 19부작이며 이태준 검찰총장(조재현 분)을 위해 온갖 비리를 저질러왔던 박정환 검사(김래원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마음을 고쳐 먹고 전처였던 신하경 검사(김아중 분)와 함께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으려 하는 6개월 간의 기록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장황하게 설명하였지만 인물들간의 갈등이나 매회 있는 반전, 속도감 있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번 이상 본 것 같네요.
영화 '뷰티인사이드'
2015.08.20 개봉
자고 일어나면 남녀노소,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모습이 바뀌는 '우진'이 홍이수(한효주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평범하지 않은 연애를 통해 겪는 갈등과 문제점을 그린 영화입니다.
'우진'이라는 역을 위해 총 123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쳤습니다.
외면이 아닌 내면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주는 영화였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은 감명 깊게 본 영화나 드라마가 있나요?
아마 요렇게 쓰는 글에 이미지를 올린다고 저작권 태클거는 영화사는 드라마업체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도 조심하시는건 좋은거 같아요.
제 기억속 최고의 영화하니 떠오르는 건 "트루먼쇼"네요. 마스크나 에이스벤츄라 같은 개그맨이라고만 생각했던 짐캐리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만들었습니다. 상당히 어린 나이에 봤는데도 충격. 특히나 영화를 보고나서 사실 이세상 모든것이 쇼가 아니였을까 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트루먼쇼 명작이죠.
어렸을 때 마스크에서 마일로가 가면 쓰는 거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