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kbyeonggeon 입니다. 36일간의 유럽 여행 일기를 쓰려고 합니다. 올해 5월 첫 유럽여행을 시작했습니다.부산에서 13시간을 비행기 타고 온 런던!! 신사의 도시인 만큼 너무 주변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모두 잘생기고, 예뻣다.하필 몇일 전에 런던 테러가 일어나서 긴장하고 다녀야했습니다. 항상 첫 시작은 두렵고 낯설다. 조금 적응 하면 될 것 같다.
영국은 참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 편이였어요. 중간중간에 자전거를 다 배치해놓았고 30분 무료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만약 영국에서 돈을 조금 절약하고 싶으면, 자전거를 타고 여행해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확실히 지하철타는것 보다는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저는 자전거 타고 무려..15km이상 밟은 것 같아요..런던 자전거 어플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근처에 있는 런던브릿지를 보러 나왔습니다. 진짜 놀이공원에 큰 놀이기구가 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런던브릿지를 중심으로 여러 사람과 여러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여유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고, 음악을 하는 사람, 여행을 온 사람 등등 핫 플레이스 였습니다.
처음에 숙소외에 아무것도 찾아보지 못하고 간 저는..야경을 보기위해 계속 기다렸지만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 6시~7시쯤 해가지는줄 알고 목이 빠지게 밤을 기다렸는데 말이죠..결국 첫날은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런던이라는 나라에 조금 적응했고, 본격적인 여행은 내일 부터 하는걸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자전거를 타면서 하는 여행 재밌을 것 같네요! 힘들긴 하겠지만요..ㅎㅎ
맞아요!!진짜 재미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굉장히 즐기시는거같네요... 멋진 여행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꺄악!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런던은 아직..
유럽은 파리, 독일, 리스본, 프라하, 스페인 이렇게 가봤네요. ㅎㅎㅎ
여행은 언제나 설레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