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추측만 해오던 사실이 드디어 과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바로 운전 실력도 선천적이라는 것이죠.
누구나 도로 규정들을 머리로 배우고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 할 수는 있지만 방향감각과 반응속도
그리고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특수 유전자가 없다면
운전대에서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방향감각이나 반응속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운전할 때
더 방해를 받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현저히 늘어나죠.
유전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운전에 불리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