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창업하면 '대표님' 칭호를 듣고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하지만 그 외 99%시간에는 아마 다른 사람들의 무시와 더불어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들어본 적 없는 내 스타트업에 관심도 없을테고 심지어 사기꾼 취급을 당할 수도 있다.
스타트업 창업가란 성공하기 전에는 아무도 나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직업이다.
창업가의 일 中
한동안 책을 손에서 놓았었는데 다시 붙잡아 봅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진심어린 충고와 기업가 정신에 대한 고찰을 여러 경험과 케이스로 녹인 책입니다.
저 또한 계열사 대표긴 하지만 허울이 좋다는 거지 매일이 성취감 보다는 자괴감이 많습니다.
나는 이렇게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이었던가
사실 나는 하지 못해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지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월요일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사는 우리와 우리의 동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까지 맙시다.
전 대표님 소리보다 아가씨 라는소리가 훨씬 좋은데.. 아줌마가 되어서 그런지 아무도 아가씨라 안하네요 ㅜㅜ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지금 프로필 사진으로는 아가씨 같습니다 ㅎ
홧팅입니다
홧팅하소서
파이팅하세요.
네 오늘도 홧팅!
저도 1인 법인인데.. 대표님 소리 들을때마다 어디로 숨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힘내자구요 ^^
대표님이라 ㅎㅎ 들어보고 싶은 말이긴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마냥좋거나 마음이 편한 자리만은 아닐꺼라 생각되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매번 선택 하는 순간이 많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책임 져야 함에 그리 즐겁지 않은.. 저랑은 맞지 않나 봅니다 ㅎ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산 우리들에게 수고했다 말해봅니당!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화이팅입니다:)
홧팅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