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동화는 어디로 갔는가 (1) View the full contextperspector (54)in #kr • 7 years ago 황석영 선생이 본인 작품으로 출제된 시험지를 받아들었는데, 반타작했다는 일화가 떠오르네요. 여백이라는 표현이 와닿습니다.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헉생들의 경우 시험이 아니라 많은 자유 시간이 있어야 문학을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자유 시간이 생긴다한들 대다수가 그 시간에 그냥 다른 일을 할 테니...좀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