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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생 M에게 건네는 편지

in #kr7 years ago

누나? 형?의 자상함이 느껴집니다. 10~20대에 방황하는 동생의 상황으로 제가 돌아간다면 그렇게 객관적으로 심사숙고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충고를 해주더라도 소귀에 경읽기였습니다. 인생 쓴맛 보다보면서 차국차국 알아가게 되더라구요. 동생을 바라보는 따스함에 예를 갖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