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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미안 풍경 클립]스팀의 투기(Speculation)와 투자(Investment)의 갈림길에서2

in #kr7 years ago (edited)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가상화폐자체가 위험자산이니 자신의 여윳돈에서 30%만 묻어두세요. (일정한 캐쉬카우가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라면 여윳돈 몰빵하는 것도 괜춘...) 저는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아는 곳에 돈을 넣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가상화폐의 다른 것은 기웃거리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스팀에 몰빵하다가 이오스는 그냥 투기(시세추종전략)연습삼아 시도했는데 30%정도 마이너스 손실, 그래도 스팀샀으면 아마 손실폭이 더 컸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추가로 돈을 더 넣고 싶긴한데 아직 좀더 관망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제1원칙은 위험자산은 전체 투자성 자산의 30%만 넣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세추종전략으로 투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상승추세에 매매를 하는 것이 원칙(주봉에 따른 추세를 따름)인데 가상화폐에서는 변화 싸이클이 너무도 빠르기때문에 이 원칙을 지키기도 어려워요. 결국은 추세추종전략의 대원칙도 어긴셈이되지요. 제 경우는....

그만큼 욕심에 의해서 추동되는 투기는 강력한 멘탈이 있어야합니당.

ps. 클롭일몰님께 드리는 개인적인 조언은 당신의 귀중한 콘텐츠를 여기서 인큐베이션 시키는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적합한거 같습니다. 즉 시세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투자와 함께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림이나 음악콘텐츠라는 것이여기에 많이 적합하다는 것은 일몰님께서 더 잘 아실것 같구요. 처음에는 작게 먹고 길게가자에서 혹시 모르니 대박이 될지도라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어떨지.... (그리고 스팀잇이 망할정도면 다른 가상화폐는 다 망할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