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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밖에서 맞고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마음으로 쓰는 글

in #kr7 years ago (edited)

흙흙흙!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런데 원더우먼아니에요?

  1. 서론: (젊은게 좋긴 좋다. 나이들어봐 이건 미친짓, roundyround는 인간이 아니야)
  2. 멀미/오착륙/굶주림/불타는 미로: 업친데 덥친격, 원래 나쁜일은 더 나쁘게 온다. 급하면 더 악화된다. 불행이 메롱한다. 그래서 급할수록 천천히혀야한다. 그러나 내맘이 그맘이 안되는게 문제, 그래서 개고생! 흙흙흙!
  3. 관용의 사나이/불관용의 사나이: 미인계가 안먹힐때가 있음, 원래 남자는 여인(특히 울음)의 외모에 약한데 불관용의 사나이는 아마도 마누라가 동글이님과 닮아서 그런거 아닐까?(결혼하고나면 웬수자나요.) 불관용의 사나이 나쁜시끼 땟치!
  4. 하이에나/바겐세일: 우와! 순발력 지대로, 난 죽어도 그렇게 못함/ 헐~/이제부터 대범한 동글이 이면서 6달러에 쪼잔한 동글이(야누스동글이)
  5. 이러나저러나선물: 뒤끝 작렬! 동글이 무섭다, 티벳 부부 땡잡음
  6. 계산착오: 우와! 궁하면 통함, 그러나 어찌보면 만만디 동글이가 닥치면 함, 이건 인간승리야.
  7. 악몽/웰컴투코리아: 몸이 허하면 헛꿈이 잘꿔짐 그러나 해피앤딩(마음씨좋은 동글이)

결론: 동글이는 잘왔다. 때굴때굴 용케도 다람살라-델리 찍고 서울 때구르르르, 몸은 만신창이 더 동글되얐음(서론참조: 또 인간이 아님, 어머나~ 세상에나!/ 고생의 순환지대로/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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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 댓글에는 컨트롤 비트를 얹어야겠는데요...? 컨트롤 비트 너무 옛날 건가... 혹은 북의 장단...? 얼쑤...?

원더우먼 동글이, 대범한 동글이, 쪼잔한 동글이, 야누스 동글이, 무서운 동글이, 만만디 동글이, 맘씨 좋은 동글이, 인간이 아닌 동글이! 다양한 동글이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컨트롤 비트는 피터에겐 신식, 굿거리장단 조아 조아
  2. take care of your body / soundy body soundy mindy /from roundy-momy-petery
  3. 다모 동글이에게 이서진 피터하는말

아프냐.... 나도 아프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