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확실히 심리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분석을 잘하고 확신하여도 생각과는 딴판으로 갈때가 많기때문이죠. 주식사장의 생리를 제일 잘 파악한 제시리버모어도 결국은 끝이 안좋았지요. 그래서 주식시장은 도닦는 사람에게 필요한 시험장인 것 같습니다. 탐욕과 공포를 잘 조절할 수 있는 사람만이 수익을 낼수있구요. 매도할때 분할 매도와 매수할때 분할매수 원칙을 지킨다.와 팔고 나서 올랐다거나 사고 나서 떨어졌을때 화내기보다 다른 사람이 나때문에 이득을 더 보았으니 잘됐다.라고 세뇌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매도가를 구한다는 것은 정말 미리 결정해놓고 실천해야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그놈의 욕심때문에요. 잘 읽었습니다.
리버모어는 그와 관련한 책들의 내용이 맞다면 대단한 투자자이자 투기자임이 분명합니다. 100번 투자해서 51번 딸수있어도 대단한 투자자임이 분명한데 그는 51을 뛰어넘는 사람이었으니까요. 다만 그는 배팅이 너무 과감했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조금 덜 벌어도 분할해서 매수매도 하는것은 분명히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정진하시어 투자에서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