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도 잘듣고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한 기관을 신뢰해야만 하는 중앙집권화된 문제가 아닐까 라고 고민하게됩니다.
혹시 테더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
decentralized 한 구조로 시도를 하는 사례를 알고계신게 있나요?
아니면 그런 구조가 불가능에 가까운가요?
팟캐스트도 잘듣고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한 기관을 신뢰해야만 하는 중앙집권화된 문제가 아닐까 라고 고민하게됩니다.
혹시 테더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
decentralized 한 구조로 시도를 하는 사례를 알고계신게 있나요?
아니면 그런 구조가 불가능에 가까운가요?
기술적인 측면 말고 사회적 정치적 측면을 고려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테더의 역할은 법정화폐인 USD를 암호화폐와 1:1로 교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USD는 중앙 기관에서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산 구조가 안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한다면 국가기관이 권력을 포기해야 겠지요.
USD가 안 된다면 USDT를 분산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USDT 발행 자체는 비트코인 위에서 하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USD와 교환하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려야 합니다. 분산 교환 구조가 되어야 하는 건가요?
여기서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환전입니다. USD와 USDT를 환전하는 주체인 것이죠.
그런데 USD가 법정화폐인데, 이 것을 운용하는 금융 기관이 쉽게 토큰과 교환을 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문제를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으로 봤을 때 구조적으로 분산화된 시스템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