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리다가 만 그림. +의욕없음
안녕하세요. 핑크피그(@pinkpig)입니다. 오랜만이죠?
이렇게 그림으로 찾아오는 건 더 오랜만인 거 같아요. 하지만 이 그림도 한창 어떤 그림을 그릴까 고민하던 중에 그린 그림입니다. 불신, 배신, 상처, 복수..? 의 느낌으로 그리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같은데
제게는 의욕없어보이는 모습 외에 다른 감정이 1도 느껴지지 않은데에다가, 중간에 그리기 싫어져서 그만두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러고 보니... 손 대기가 어려운 것들이 여러가지 있네요.
스팀잇이 그런 것 같아요. 내 일상이 너무 벅차서 안 하고 있다가 다시 오게 되면 다시 글을 쓰기가 두려운 느낌이죠. 어떻게 보실까? 라는 마음도 있지만 친근한 이웃분들과 너무 오랫동안 이야기를 안하다보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ㅠㅠ
금손포스팅 다시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이거 하면서 자주 들러보겠습니다ㅋㅋ
자주 뵈어요!
오늘도 굿밤
18년 10월 23일 새벽 2시
눈빛이 참 오묘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 같네요.
얼굴이 미완성인게 더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