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직후 20대 중반의 한 젊은이가
인천의 한 부두에서 짐을 싣고 내리는 일을
하는 조그마한 회사를 창업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사업이 그럭저럭 잘 굴러갔지만
몇 년 뒤 6.25 전쟁이 터지자 사업에 쓰던
화물차를 군수물자로 차출해가 버려
젊은 청년은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무일푼으로 전락한 청년은
좌절하지 않고 미군부대
청소하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끈나고 집에 돌아가는 중에
한 외국인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장 난 차로 인해 어쩔 주 모르는 외국인 여성
젊은이는 무려 2시간 넘게 고생해서 차를 고쳐줬습니다
외국 여성이 고맙다며 사례를 하려 했지만
청년은 받지 않으며
"우리나라 그뤠잇 코리아 사람은 누구나 이 정도 친절을 베풀고 삽니다!!"
젊은 청년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성은 주소라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며칠 후에 그 여성이 남편과 함께 청년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알고 보니 여성의 남편은 미 8군 사령관이었던 것입니다
사령관인 남편 역시 청년이 기특하여 보답을 하려 했지만
청년은 받지 않았습니다
영리한 청년은 물고기 대신 낚싯대를 받아야 할
찬스라는 것을 안 것인지
청년이 말하길
사령관님 저는 운수업을 합니다 미 8군에서 나오는 폐차를 내게 주면
그걸 수리해서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사업은 어마어마하게 번창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올라갑니다
청년의 이름은 조중훈
청년의 회사 이름은 한진그룹입니다
조중훈 회장님의 경영 철학은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운도 실력일까요? ㅎㅎ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선행이였기에 돌아온 축복이 아니였을까요?
주변에 성공하신 분들 보면 아무조건없이 베푸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보답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삶을 해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많은 행운들이 들어오는 걸 요즘 느끼고 있네요.
운도 실력이라고는 할 수 없을거 같애요.
실력은 실력이죠.ㅎ
하긴 운은 운이죠? 그죠? 님도 저도 운수대통하는 2018 화이팅~~
운칠 기삼. 인새은 운칠기삼입니다. 그 운을 살리느냐 그운을 버리느냐는 본인에게 달려있겠죠. 혹은 그 운이 자주찾아오는자, 찾아오지않는자도있겠죠. 결국엔 매일 자기성찰과 자기관리로 기세를 다스려야하고 그 기세로 운을 끌어들이는 마력을 깨우친다면 파죽지세로 올라갈것같습니다. 그래서 외칩니다
가즈아~~~~~
아팔로우해요 ~! 친하게지내용 ㅋ ㅋ
엄마야 ㅎㅎ 좋은 말씀 자기성촬과 자기관리로 기세를 다스려야한다!! 명심할께요~ 좋은말씀 감사
이렇게 좋은 글이 보팅이 없었다니!!ㅠ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 한진그룹의 시작은 이렇게 이뤄졌네요.
기회를 잘 잡고, 그 기회를 획기적으로 살렸네요!!
기회를 획기적으로 살린거 진짜 신의 한수~ 오늘 추우니까 일끝나시면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