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spiègle입니당!
오늘 너무 너무 춥죠~
오늘 아침 이러다 동상걸리겠구나 ~하고
급하게 사서 집어든것이 우리 커피씨...
양손에 꼭 집고 호오 ~ 불며 총총 걸음을 한 게...
아침이었는데요...
조금 전 코트주머니안에 뭔가가 둔탁한 소리와 함께 부딪혀서
불길하고 초조한 마음에 살짝 보니
네..우리 렛양 커피가 수줍게 보고있었네요..
다른 건 몰라도 기억력 하나는 누구에게 빠지지 않았었는데
한 1~2년전부터 어제 모했나 골똘히 생각을 해야 기억이 나고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도 어쩌다가 기억이 안나 핸드폰을 뒤지게 되구용
흔한 일상단어도 잘 기억이 안나 어버버~하네요
헛! 혹시 그 말로만 듣던 조기치매를 우려했지만 나이 30줄에 설마설마~그러고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 렛양을 보니 또 기운이 쏘옥 빠지네요 (아 눈물 좀 ..)
이미 차가워진 우리 렛양 보고있자니 씁쓸하여 벌컥벌컥 마시고 고이 보내드렸습니다
( 살아 생전 모습)
오늘은 불금입니다! 우리 잇님들 모두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해는 져서 밖에는 또 극한추위겠네요 우리 잇님들 빙판길 조심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당 호잇!
♥참! 감기도 조심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