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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미안 풍경클립] STEEM Flow(흐름)을 확인해 보셨나요? 주의: 긴 글 포스팅입니다.

in #kr7 years ago

흥미롭군요 @_@

스티밋은 여타의 SNS와 너무나 다릅니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자본주의를 바닥에 깔고 굴러가는 시스템

저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늘리기를 해주는 업체같은게 음성적으로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아실겁니다

여기서는 보팅봇을 사용하든, 스팀파워를 높히든 노골적인 방법을 통해 원하는 바를 더 쉽게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가 하는 일을 그냥 자본의 투입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저는 몹시 끌립니다.

스티밋은 아직 이용자 수가 충분하지 않은 미성숙한 SNS입니다.

그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고래들이 현재는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나, 미래에 시장이 성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스팀파워 재분배가 일어날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기부터 스팀의 운명은 커뮤니티가 굴러가는데 충분한 사용자 수를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