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itioner입니다. 오늘은 유럽여행 포스트 두 번째 시간으로 파리에서 유명한 센강에서 보냈던 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지난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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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밤~ 파리에 도착하고 나서 첫 일정을 보냈습니다.원래 여행 전에 계획은 철두철미하게 세우지만 정작 현지에서 틀어지는 것이 일상이라 첫날부터 힘들게 보내기보다 여유롭게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한인민박 숙소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오르세 미술관으로 가기 위해 오르세역에서 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피리부는 소년, 밀레의 이삭줍기 등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음성안내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제가 박물관 체질이 아닌지라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지쳤고 사람도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결국 미술작품 보는 것은 포기하고 유명하다는 시계탑만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곳이 파리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센강입니다.저는 언제나 걷는 것을 좋아하기에 오르세 미술관이 있는 위치에서 센강을 따라 노틀담성당까지 간 후 다시 개선문까지 가기로 마음먹고 걸어갔습니다. 사실 주요 관광지는 센강을 중심으로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등 전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동선을 잡는데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바토무슈라고 불리는 유람선입니다. 사실 한국에 가기 전 미리 티켓을 구매해 놓았는데 일정이 이리저리 꼬여 결국 타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개선문에 도착하였습니다.사진으로나 멀리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 바로 앞에까지 가니 엄청 커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샹젤리제 거리 전경과 낯의 에펠탑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탑을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무사히 올라가서 전경을 바라보니 날씨도 맑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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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편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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