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지역의 교통 패스는 종류도 많고, 가성비도 甲이다.
특히 오사카 도심은,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교통비도 관광지 입장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교토지역은 조금 불편하지만 1일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예전에는 버스를 3번만 이용해도 이득이였지만,
최근 교토 1일 버스의 가격이 600엔으로 올라버렸다 ㅠ
이미 짠내투어에서 정준영이 렌터카를 이용하여 교토당일치기를 다녀온적이 있다.
그럼 인원이 5명일 경우, 렌터카를 이용하는게 좋을까? 일본 교통패스를 이용하는게 좋을까?
한번 비교해보자!
[오사카 (난바역에서 출발)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
[ 일본 교통패스 : 쓰루패스 ]
쓰루패스 한장이면 간사이 지역의 교통은 문제 없다! (JR노선 빼고)
난바에서 출발하여 교토의 버스이용까지 한장으로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
2일권 4000엔, 3일권 5200엔으로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다.
난바역 ▶ 우메다역 (약 16분)
우메다역 ▶ 가와라마치역 (약 44분)
총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일본 교통패스 : JR미니패스 ]
3일동안 간사이 지역의 JR을 이용할 수 있는 JR미니패스!
쓰루패스와는 다르게 JR노선 만 이용가능하다. 가격은 3000엔!
JR미니패스 한장으로 교토까지 갈 수 있지만, 난바에서 출발하게 되면 조금 오래 걸린다.
JR난바역 ▶ JR이마미야역(환승) ▶ JR오사카역 (약 30분)
JR오사카역 ▶ JR교토역 (약30분)
총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교토 1일 버스권까지 이용해야 한다. (600엔)
[ 일본 교통패스 : 한큐패스 ]
교토를 가는데 가장 잘 잘려진 방법인 한큐패스!
한큐전철을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800엔!
2일권을 구매하여 하루는 교토, 하루는 고베를 이용해도 좋다.
하지만 한큐선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 편도 230엔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난바역 ▶ 우메다역 (약 16분)
우메다역 ▶ 가와라마치역 (약 44분)
총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찬가지로 교토 1일 버스권도 이용해야 한다. (600엔)
[ 일본렌트카 ]
난바역에 렌터카를 픽업하여 당일치기의 요금을 조회해보았다.
짠내투어에서도 렌터카의 비용으로 8000엔을 지불했다고 하는데,
아마 HV1클래스나 P3클래스인것 같다.
짐을 싣지 않고 당일치기로 이용하는것이기 때문에,
5명이 이용하기에는 충분한 차량이다. (카시트 장착 제외 ㅠㅠ)
8000엔보다 500엔 저렴한 7500엔!
난바역에서 교토역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다.
시간은 1시간 걸리지만, 고속도로비용이 3790엔으로 조금 비싼편이다.
물론 국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이 금인 해외여행에서 2시간은 조금 오래 걸린다고 생각한다ㅠ
렌터카를 이용하면 유류비도 직접 지불해야 한다.
난바역에서 교토역까지 편도 3.82L의 연료를 사용한다.
연비 13.92km/L의 차량으로 편도 552엔의 유류비가 발생한다.
왕복으로 다녀오면 약 1100엔? 상당히 저렴하다!
[정리]
5명 기준으로 가정 // 총비용 (1인당 비용) // 소요시간
쓰루패스 쓰루패스 4000엔 (2일권) X 5 // 20,000엔 (1인당 4,000엔) // 약 1시간 소요
쓰루패스 5200엔 (3일권) X 5 // 26,000엔 (1인당 5,200엔) // 약 1시간 소요
JR미니패스 JR미니패스 3000엔 X 5 // 18,000엔 (1인당 3,600엔) // 약 1시간 소요
+ 교토버스 600엔 X 5
한큐패스 난바-우메다 왕복 460엔 X 5 // 9,300엔 (1인당 1,860엔) // 약 1시간 소요
+ 한큐패스 800엔 X 5
+ 교토버스 600엔 X 5
렌터카 렌터카 대여비 7500엔 // 약 16,180엔 (1인당 약 3,236엔) // 약 1시간 소요
(고속도로 이용) + 고속도로비 왕복 7580엔
+ 유류비 약 1100엔
렌터카 렌터카 대여비 7500엔 // 약 8,600엔 (1인당 약 1,720엔) // 약 2시간 소요
(국도 이용) + 유류비 약 1100엔
난바역에서 교토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5명이용시 렌터카와 패스권 1인당 발생하는 요금이 큰 차이가 없다
.
비용을 최대한 생각한다면 한큐패스,
간편하게 여행을 생각한다면 쓰루패스,
5명 정도의 인원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하는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본 교통 패스는 한국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것이 현지에서 구매하는것보다 더 저렴하다!)
[여행박사 일본 패스 구매하러 가기]
(http://ticket.tourbaksa.com/Pass)
[추천 드라이브 코스]
후시미이나리 신사 ▶ 기요미즈데라 ▶은각사 ▶ JR교토역 주변
[후시미이나리 신사]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붉은 토리이 터널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곳!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고죠자카부터 산넨자카, 키요미즈자카로 이어지는 언덕길 위에 있는 교토의 상징하는 사찰.
나무 기둥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진 본당의 모습이 아름답다.
아쉽게도 지금은 보수 공사중이다 ㅠㅠ
[긴카쿠지(은각사)]
킨카쿠지(금각사)를 모방하여 은(銀)을 입히려고 했지만
재정부족등의 이유로 실제로 은을 입히지 못했다.
긴카쿠지에서 난젠지까지 약 1.8km의 산책로가 있다.
일본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가 이 길을 거닐며 사색을 즐겼다고 해서 "철학자의 길"이라고 불린다.
[JR교토역 및 교토타워]
길이 470m, 높이 16층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JR교토역이다.
천장까지 뚫린 개방적인 구조에, 옥상에는 교토의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공중정원이 있다.
교토타워는 131m의 전망탑으로 교토 最高의 높이를 자랑한다.
교토타워 전망대에서는 교토시내와 사찰들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사실 교토를 하루만에 다 보기에는 너무 아쉽다
킨카쿠지도 있고, 니조성도 있고, 아라시야마도 있고!
가장 좋은것은 교토에서 1박을 하며 즐기는것이 좋다.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다운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 교토!
느림의 미학이 어울리는 교토에서 렌터카를 이용해서 또 다른 일본을 경험해 보자!
[재팬렌터카스]에서 일본 오사카, 교토 렌터카 예약하러 가기!
( http://www.japanrentcar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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