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E] ‘바람이나 쐬러 가자.’ 그가 말했다. ‘여긴 엄청나게 붐비네. 아니, 노란 마차 말고, 다른 색. 저 짙은 녹색 마차가 좋겠군.’ 잠시 뒤 우리는 마차를 타고 마들렌을 향하는 대로를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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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 ‘바람이나 쐬러 가자.’ 그가 말했다. ‘여긴 엄청나게 붐비네. 아니, 노란 마차 말고, 다른 색. 저 짙은 녹색 마차가 좋겠군.’ 잠시 뒤 우리는 마차를 타고 마들렌을 향하는 대로를 지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