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E] 이제 그것이 내 안에 있음을 깨닫는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실제로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내가 이런 표현을 쓸 때, 내가 외부적인 제재나 명령을 암시하는 것이 아님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나는 그 무엇도 받아들일 수 없다. 나는 그 어느 때보다 개인주의자다.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아무런 가치가 없어 보인다. 내 본성은 새로운 형태의 자아실현 방식을 찾고 있다. 그것이 내가 신경 쓰는 전부다. 내가 해야 하는 첫 번째 일은 세상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