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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3)

in #kr5 years ago (edited)

[42E] 나는 그것이 운명이 나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것이며, 내 삶의 1년 내내 그것만을 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내 몫이었다. 지난 몇 달간 끔찍한 어려움과 고군분투 끝에 고통 깊숙한 곳에 숨겨진 교훈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지혜 없이 구절들을 인용하는 성직자나 사람들은 고통을 미스터리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고통은 하나의 계시다. 누군가는 전에는 결코 알지 못했던 것을 분간한다. 누군가는 다른 관점에서 역사 전체에 접근한다. 누군가는 본능을 통해 예술에 대해 어렴풋이 느꼈던 것을, 완전히 명확한 비전과 절대적으로 강렬한 이해를 통해 지적이고 감정적으로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