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E] “‘적어도 제게는 큰 슬픔입니다.’ 밀러가 대답했어. ‘아니, 저는 그에게 제 외바퀴 손수레를 줄 정도로 잘 해줬답니다. 이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집에 두자니 거슬리고, 상태가 안 좋아 팔아도 제값을 받기도 어렵고요. 다시는 그 무엇도 주지 않도록 단단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인심이 후하면 매번 고통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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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E] “‘적어도 제게는 큰 슬픔입니다.’ 밀러가 대답했어. ‘아니, 저는 그에게 제 외바퀴 손수레를 줄 정도로 잘 해줬답니다. 이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집에 두자니 거슬리고, 상태가 안 좋아 팔아도 제값을 받기도 어렵고요. 다시는 그 무엇도 주지 않도록 단단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인심이 후하면 매번 고통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