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iceless02 프라이스02에요^^
오늘은 날이 많이 풀린 것 같아 베스트만 입고 돌아다녔더니 재채기가 나오는 밤이네요ㅠㅠ
얼마전
큰딸은 양치를 하고 둘째는 안하고 버티고 있더라구요
저녁양치는 제가 해주는데
그날따라 몸이 좋지않아 쉬고싶어 혼자 하라고 했더니 울고 떼쓰고 ㅠㅠ
그걸 본 큰딸이
"언니가 해줄께! 여기 앉아봐! 엄마 힘들게하지말고~"하더니 이렇게 감동스라운 장면을 보여주네요
큰딸.. 괜히 큰딸이 아닌가 봅니다
잘하든 잘못하든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동생한테 양보해야 한다며 언니니깐!!을 항상 말해왔었지요.
그러면서도 철부지같아 보였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 또 대견스럽고 그래요~
둘 이상은 낳아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
양치질을 해줘서가 아니라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도록!!
참 자매모습이 예쁘네요^^
저희집도 큰딸이 동생을 챙길때 둘을 낳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ㅎ
맞아요~~ 둘이 싸울때도 많지만 또 이렇게 서로서로 챙겨가면서 놀때보면 둘은되야겠구나~싶더라구요.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