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iceless02 에요^^
저는 두딸을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첫째와 둘째 타고난 성격차이도 있겠지만 서열로 인한 후천적기질도 있겠거니 해요
둘째의 녹아내리는 애교.
막내라는 이유로 뭐든 용서가되고 예뻐보이고 하니깐요~^^
며칠 전.
큰딸의 친구가 놀러을 왔어요
한참 셋이서 웃고 떠들고 하더니 조용해서 봤더니..
언니는 혼자놀고
둘째가 언니친구와 놀고있더라구요
언니에게 보이지 않던 친절함으로 언니친구까지 사로잡은 저희 둘째!!
역시 둘째는 둘째인가보다..했어요
어디서든 사랑받을 녀석!
한편으로는 큰딸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구요
다그치고 혼내는게 더 많았던 큰아이라 같이 놀고 싶어도 서성이기만 한 그녀였거든요
차별없이 키운다지만 안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둘째가 더 예쁘고 그래서 큰아이 생각하면 항상 미안함과 마음이 아려와요
하루만이라도 소리지르지 않고 넘어가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할께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