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위시한 전 세계를 상대로 큰 소리를 치는 북이 그냥 악과 깡으로 그럴까요? 그것도 아주 옛날부터?"에서 댓글 수준보여요. 무례하시군요. 서방이라는 단어도 정말 구시대적이구요. '벼랑끝 전술'도 가끔 진짜 벼랑으로 갈 때가 있는 법이에요. 외교에 마음을 열고닫고가 어딨습니까? 마음을 읽지마시고 글을 읽으세요. 외교는 철저히 테크닉인데. 왜 이 공간에서 가치판단을 하시는 건가요? 제 정보의 수집과 출처의편향성을 의심하는 이런 무례한 단정짓기에 정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저도 모르겠군요. 이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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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잘만 쓰면 좋은 수단의 소통일 수 있으나 글과 말의 한계라는 건 인정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지요. 너무 직설적으로 쓴 글이라 우려했던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됐네요. 보아하니 정치를 공부하시나 본데 공부 열심히 하셔서 중심 잘 잡으시고 우중을 리드하는 위치에 올라 서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