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이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일정기간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일어나면 총수요를 늘려서 투자 및 고용을 확대하고 생산을 자극해서 성장을 촉진하는 면도 있지만 상품가격이 먼저 오르고 임금은 나중에 올라서 소득의 재분배, 부의 재분배가 일어납니다.
소득의 재분배는 상품의 가격이 올라 이익을 보는 주체는 기업이고 세금을 가져가는 정부입니다. 임금 노동자는 시간차를 두고 임금이 오르기 때문에 임금상승분이 물가 상승분보다 적을 경우 실질임금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즉, 노동자의 소득이 기업 및 정부에게로 이전된 것입니다.
부의 재분배는 한국은행이 통화를 공급할 때 은행이나 대기업이 처음으로 빌립니다. 이들은 이 돈으로 주식 및 부동산, 원자재 등을 매수합니다. 시중 통화량이 많아질수록, 돈의 가치가 하락 할 수록 자산(주식 및 부동산)들은 점점 상승합니다. 그들이 가격이 정점에 다다를때 뒤 따라들어오는 다수 서민들은 이들이 매도한 상품이나 자산을 매수합니다. 이 버들은 곧 꺼집니다. 즉, 은행이나 대기업은 이득을 보고 서민들은 손해를 보고 맙니다.
인플레이션은 채무자에게는 이득이고 채권자에게는 손해입니다. 여기서 채무자는 정부나 대기업이고, 채권자는 국민들입니다. 국민(채권자)이 세금을 내면 정부(채무자)가 이 돈으로 대기업(채무자)에게 빌려줍니다.
디플레이션(Deflation)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최고가로 상승할 경우 중앙은행이 저금리를 고금리로 바꾸어 시중 통화량을 줄이게 되는데 기업은 돈을 조달하지 못해 소비 및 투자를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매출이 감소합니다. 기업의 매출이 줄어드니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고 국민들은 소득이 줄어 소비가 다시 감소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으로 거품이 발생한 자산들이 원래 가격으로 찾아가는 과정을 디플레이션이라 합니다. 이런 경우는 미국과 일본은 많으나 한국은 신흥국으로 거의 없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경기가 침체하는데 물가는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2008년 6월부터 12월까지 경제성장률은 하락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고공행진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 정부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시중통화량을 늘려 경제성장률을 높이려 하지만 물가는 더욱 상승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시중통화량을 줄이면 물가는 낮출수 있지만 고금리로 인하여 가계 및 기업의 소비가 감소하고 GDP는 줄어들어 경기침체가 지속될 수 있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미국과 일본을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가입한지 2일된 뉴비입니다^^
팔로우,보팅 하고가요 시간되시면 맞팔부탁드립니다 자주뵈요^ㅡ^
네 반갑습니다. 맞팔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스태그 플레이션은 처음 듣는 용어였네요.. 맨날 인플레와 디플레이션만 듣다가~~
월근은 인플레 물가는 디플레 ㅋㅋ 이게 젤 좋은건데
스태그플레이션은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한적은 많지 않습니다. 2008년 경에 한번 발생했는데 2달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신흥경제국으로 경제성장률은 좋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주로 발생합니다.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