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시도를 하더라도 결국 스팀파워로 수렴되는 구조 입니다. 파워 없이 할 수 있는 캠페인나 지원 같은 것을 진행하긴 어렵습니다. 구조적으로 그렇습니다.
결국 파워가 없는 상태로 할 수 있는 것은 시스템 외적인 것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인간적인 것들이죠. 파워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파워 투자 없이 뉴비양성용 공익성을 띄는 봇을 20개 만들었다 칩니다. 스팀파워 투자가 없으니 하루 발생시킬 수 있는 보상액이 얼마 안될 겁니다. 10달러라 쳐보죠. 이걸 구축하고 알리고 제대로 굴러가는데 한 달이 걸렸다 칩니다. (벌써 우울해 지네요 ㅠㅠ)
고래가 하나 나서서 그럼 나도 오늘부터 보상 20달러씩 지원하는 사업할게 라고 글 한번 쓰면 순식간에 한 달동안의 노력은 그 것보다 보잘 것 없어집니다.
결국 스팀파워가 동반되지 않은 지원사업은 거의다 무의미 합니다. 돈만 보고 사는 것 아니지만 스팀잇에서는 결국 조금이라도 더 보상을 받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뭔가를 잘 개발 하는 것보다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 좋고 관리가 쉬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