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은 항상 즐겁다.
누군가는 자는 시간이 인생의 1/3이나 된다며 아깝다고 잠은 죽어서 자라는 얘기를 하지만, 나는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다.
요새들어 자는 시간이 더 좋다. 이상하게 꿈을 생생하게 꾸게 되었는데, 꿈인데도 불구하고 진행하다보면 반전도 있고 웃긴 일들이 많아서다.
언제는 웃긴 CF가 나오면서, 또 언제는 반전이 있으면서 어느 시점이 복선인지 알게 되는지 등등, 내가 꿈을 꾸는데 어떻게 이런 전개가 만들어지는지 신기한 경우가 많아졌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지게 된다. 잠재되어 있는 내 능력들이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도 꿈을 꿀거다.
베르베르의 '잠'이라는 소설보면 좋아하실듯하네요
저도 꿈꾸는거 좋아하는데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ㅎ
책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선 알아두겠습니다.
저도 베르베르의 '나무'를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저도 잠잘떄가 항상 행복해여.
요즘 꿈을 꿨으면 좋겠는데 꿈은 안꾸는데
가끔 좋은꿈을꾸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꺠면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ㅋㅋㅋ ㅋ
팔로우했어여
꿈을 안꾸는게 잠을 푹잔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팔로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