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Soul essay] 일상을 매달고 가는 여행

in #kr6 years ago

저에게 일상의 존재가 없는 여행이란, 역설적이게도 여행이 아닌 정말로 (약간은 불안하고 낯선) 일상이 될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일상을 매달고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여행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

조금씩 그 안정감을 사랑하게 되나봅니다.

Sort:  

일상을 매달고 가는 것이 익숙해져 버려서, 저 역시도 홀로 가는 여행은 이제 낯설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ㅎ 이제 서프라이즈한 무엇보다, 안정감을 좋아할 나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