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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느 여성 장애인의 죽음

in #kr7 years ago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얄팍한 마음에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갑니다. 대단했고 기구했다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언어가 제 힘을 잃는군요. 각자의 삶에 굴곡과 절벽이 존재하겠지만, 절대적인 높이과 깊이의 굴곡과 절벽 또한 존재하는 법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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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얄팍한 마음을 두껍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