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연 무엇을 자랑할 수 있을런가?
자랑이라기보다, 그냥 난 이렇게 한다고.
난 파이썬 개발자이다.
난 개발자이고, 파이썬 개발자이다. 파이썬을 무척 좋아하고.
이제는 웬만해서는 파이썬으로 (난 3로 넘어온지 꽤 되었다. 안타깝지만 2를 지원하는 코드를 짜지는 않는다. )
대부분을 할 수 있다.
파이썬에 대한 중독이 워낙 강하기에 다른 언어를 배우기를 좀 게을리 하는 것은 사실이라는게 안타깝다.
windows10
집에서는 뿐만 아니라 조금 오랜 기간 맥에서 개발을 해왔다. 써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터미널에서 개발의 편의성은 짱이다.
그래서 난 맥을 항상 써왔는데, 어쩌다보니 사양높은 데스크탑이 필요했다. 그래서 데스크탑을 사고, 개발환경을 구축했다.
파이썬은 윈도우에서도 잘 돌아간다. 하지만 안타까웠던 것은 cmd 이다. 윈도우 내장 터미널은 정말 최악이다.
하지만 이걸 아는 전세계 개발자들이 과연 가만히 있었겠는가? ...... 내가 선택한 것은
정말 최고다. 이제는 맥에서 갈아타고 싶다.
특히 윈도우 10에서 버츄얼 스크린이 지원되면서부터 이제 맥은 솔직히..... 맥이 있으니까 쓴다. (아이폰 개발할 꺼도 아니니...그닥)
SUBLIME TEXT3
파이썬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나에게는 에디터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처음 파이썬을 접할 당시에 notepad++ 를 썼었고, 괜찮다고 만족하는 사이에 sublime text 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sublime text를 내 손에 맞추려고 엄청 노력했다.
아래는 나의 윈도우에서 서브라임텍스트 세팅파일이다.
Material Theme을 좋아하고, 윈도우컴에서는 D2coding 폰트를 쓴다.
{
"always_show_minimap_viewport": true,
"auto_complete_commit_on_tab": true,
"binary_file_patterns":
[
"*.dds",
"*.eot",
"*.gif",
"*.ico",
"*.jar",
"*.jpeg",
"*.jpg",
"*.pdf",
"*.png",
"*.swf",
"*.tga",
"*.ttf",
"*.zip",
],
"bold_folder_labels": true,
"color_scheme": "Packages/User/Material-Theme-Darker (SublimePythonIDE).tmTheme",
"font_face": "D2Coding",
"font_options":
[
"gray_antialias"
],
"font_size": 12,
"ignored_packages":
[
],
"indent_guide_options":
[
"draw_active"
],
"line_padding_bottom": 1,
"line_padding_top": 1,
"material_theme_accent_indigo": true,
"material_theme_accent_lime": true,
"material_theme_accent_orange": true,
"material_theme_accent_purple": true,
"material_theme_accent_red": true,
"material_theme_accent_yellow": true,
"material_theme_bold_tab": true,
"material_theme_compact_sidebar": true,
"material_theme_contrast_mode": true,
"material_theme_disable_fileicons": true,
"material_theme_disable_folder_animation": true,
"material_theme_disable_tree_indicator": true,
"material_theme_panel_separator": true,
"material_theme_small_statusbar": true,
"material_theme_small_tab": true,
"material_theme_tabs_autowidth": true,
"material_theme_tabs_separator": true,
"material_theme_tree_headings": true,
"overlay_scroll_bars": "enabled",
"shift_tab_unindent": true,
"show_encoding": true,
"show_full_path": true,
"show_line_endings": true,
"tab_size": 4,
"theme": "Material Dracula.sublime-theme",
"translate_tabs_to_spaces": true,
"trim_trailing_white_space_on_save": true,
"word_wrap": true
}
단축키(윈도우환경)
난 아래와 같이 단축키를 맞춰놓는다.
윈도우에서는 태스크바에 프로그램 위치가 win+1, win+2... 으로 할당된다.
그래서
win+1 - conemu
win+2 - sublimetext
win+3 - chrome
...
그외 everything 과 ResophNote(http://www.resoph.com/ResophNotes/Welcome.html)를 그 다음에 할당해놓는다.
그래서 터미널과 서브라임, 검색과 저장을 가장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질문할 지 모르겠다만...
난 생각과 코드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줄여보고자 ....ㅋ
다음에는 sublime text스니펫과 단축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오... 제 닉값을 못하는데 여기서 고수분을 만나는군요!
저는 파이썬 기반 장고프레임워크를 배우려고 난리 피우는 중인데 생소하고 처음배우는게 어려워서 힘이 많이 듭니다.. 우선 팔로우 해갑니다.
팔로우 감사합니다. steemit 에 글을 이제부터 잘 써보려고요. ㅎ 파이썬과 장고에 대해서 한번 쭉 썰을 풀어볼게요. ㅋ 잘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