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이 되었다가, 군자가 되었고, 마지막으로 기부천사가 되면서 쉼을 위한 무로 돌아가시는군요.
설레임님을 택시 사건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자주 오시지 않아 왕래를 많이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또 한 사람이 가는게 서글프네요.
스팀잇에서 스파도 중요하지만, 진심어린 소통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원래 적극적인 사람이 마음도 뜨겁습니다. 그 뜨거운 가슴으로 행한 일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지만,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뜨거움을 너무 식히지는 마세요^^
저도 이 곳에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 번씩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