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똥이 아니에요..당신은 아름다운 꽃이에요..”
라고 위로해주는 자기 계발서만 백날 들추어봤자 그 순간만 도움될 뿐이다. 부정적인 피드백 한방이면 약 효과는 바로 사라진다.
그냥 차라리
‘똥이면 어때. 나도 거름이 될 수 있다!!’
위의 2가지 둘 다 긍정적인데 방법은 다르네요. 특히 후자는 이전에 써주셨던 바라보는 존재에 대한 그대로의 인정 = 존경
을 말씀해주시는 듯 해요.
가끔 여자친구 자신은 이쁘지 않다고 할 때면, 첫번째처럼 괜찮다고, 제게는 이쁘다고 해줬는데, 한 번은 반대로 못 생기면 어때, 그래도 난 네가 좋아
이렇게 말해줄래요. 진심이 더 통하는 것 같아요.
“못 생기면 어때 그래도 난 네가 좋아”
라고 절대 말해주지 마십시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경험자 1인-
그...그렇군요 ㅠㅠ
아니 여자친구한테 "너 이쁘다니까" 말하잖아요? 그럼
"아니야" 자신은 항상 아니래요...
자기 살 찐 것 같다고 "아니야 안 쪘어" 말해주는데, "쪘다니깐!" 항상 말하는 그녀ㅋㅋㅋ
자꾸 그러면 "맞아 쪘어..." 말해주고 싶은데.. 안 되겠죠?ㅋㅋㅋ
후회하실겁니다....
알겠습니다 ㅎㅎㅎㅎ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