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부 제자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먹었다.
아내는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준비했고 재료들을 사기 위해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다녀왔다.
디저트로 소보로생크림빵을 사왔는데 밥을 먹고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어 치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저런 일을 하고 갑자기 어제의 그 빵이 생각났다.
크기는 머핀만 하다. 겉은 소보로로 덮혀 있다.
속은 생크림이 들어있다. 침샘 폭발!!!!
정신을 차리고 나니 또 2개 흡입...
최근 먹은 빵 중에 제일 맛있는 듯하다.
근데 단점이라면 뒷처리가 깔끔하지 않다.
소보로의 부스러기와 크기로 인해 입에 생크림이 묻고 손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다.
아내에게 담에도 사달라고 해야겠다.
얼른 씻고 출근이나 하자...
Is dat a cake? Or some sort of....?
Costco에 파는 소보로크림빵이 생각나네요.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