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저지가든몰 쇼핑/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Shopping at the Mills at Jersey Gardens /
Broadway musical 'Lion King'
٩(ˊᗜˋ*)و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realssook이에요!
요새 날씨가 많이 더운데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벌써 7월마지막 주라니 1년의 반 이상이 지나가버렸어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지 않나요?...
제가 뉴욕 다녀 온지도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달전 이야기가 되었네요.(´°ω°`)
더 늦어지기 전에 빠르게 포스팅 해볼게요!
고고씽.
Hi, everyone. I'm @realssook.
It is really hot these days. Are you beating the heat?
And it's already the last week of July. What a last week!!! Time flies like an arrow.
It seems like a few days ago that i visited New York, but about two months have already passed since then.(´°ω°`)
I'm gonna post before it's too late. Let's go~~~
두근두근 3일 째.
Palpitating Day 3.
이 날 원래 자연사박물관이랑 뮤지컬 라이온킹을 볼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전날 쉐어룸을 같이 쓰시는 분이 '저지가든몰'에서 엄청 싸게 쇼핑했다고해서,
저도 저지가든몰에 잠깐 들러볼까하는 생각으로 일정을 바꿨어요.
It was a day I was planning to visit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and watch a musical,'LION KING'.
B.U.T!!
A man who had shared a room with me told me that he went shopping at the Jersey Garden Mall very cheaply.
So i changed my schedule. I decided to go the mall just stop by the mall.
저지가든몰은 뉴저지에 있는 아울렛인데, 뉴저지는 뉴욕과는 달리 의류에 세금이 안붙어요.
그래서 뉴욕사람들도 이곳에 자주 간대요!
포스어소리티터미널에서 40분 정도 걸려요.
It's New Jersey's largest outlet and value retail center. Unlike New York City, there is no tax on clothes in New Jersey.
So I've heard people in New York often go there, too!
나가기 전 숙소 엘리베이터에서 찰칵!
아침 일찍 저지가든몰 가는 버스를 타러 포트어소리티터미널로 향했어요.
Before going out i took a photo. :)
Early morning, I went to the terminal to take a bus which is go to the mall.
터미널 안으로 가면 이렇게 생긴 기계가 보여요.
타고 갈 버스번호와 하차할 곳을 선택해서 티켓을 끊습니다!
If you go inside the terminal, you can find the machine.
choose the bus number and destination then you get the tickets!
저지가든몰 가는 버스는 111번.
저는 왕복권을 끊었어요.
편도는 7불, 왕복은 14불.
돌아오는 티켓은 잘 간수해야해요!
(자신이 없다면 편도권만 사서 돌아올 때는 버스기사님한테 사는 방법도 있어요!)
The bus i took is no.111. I bought a round trip ticket.
A one-way ticket costs 7 dollars and a round trip ticket is 14 dollars.
You ought to keep it safe!
이제 티켓을 들고 승차장으로~
저지가든몰 가는 버스는 223번 승차장이에요.
Picked up the ticket and went to the platform~
The platform number was 223.
111 To ELIZABETH.
승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었어요.
얼마 기다리지 않아 111번 버스가 금방 왔어요!
저는 거의 마지막에 승차~~~( ˘͈ ᵕ ˘͈ )
너무 뒤 쪽 자리밖에 안남아서 그냥 맨앞자리에 앉았어요.
그.런.데...
When I arrived at the platform, many people were already lined up.
I had not waited long before the bus came.
I sat at the front seat.
But ...
나중에 발견한 이 문구. 우대석...
ㅋㅋㅋㅋ하지만 금새 저는 미국에서 약자라고... 자기합리화를 했어요.
I found words later, 'PRIORITY SEATING.'
But soon enough, I justified my actions by thinking i'm a the weak in USA.
창 밖의 풍경.
뉴욕에서 뉴저지를 연결해주는 링컨터널 지날 때 찍은 사진이에요.
A scene outside the window.
When passing through a LINCOLN tunnel.
10시 오픈하는 저지가든몰에 10시 반쯤 도착!!!
I arrived at 10:30.
입구에서 산 할인쿠폰.
웃기지만 할인쿠폰은 그냥 주는게 아니라 5불 내고 사야해요.•̀.̫•́
A discount coupon bought at the entrance.
The coupon was not free but 5dollars.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스타벅스에서 산 민트초코프라푸치노.
신메뉴라고 해서 먹어보았어요ㅎㅎ
맛은 예상가능한 뻔한 맛이에요.
Mint Chocolate Prappuccino in Starbucks.
I tried it because it was new.
저지가든몰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Jersey Garden is a two-level indoor outlet mall.
사실 잠깐 들리려고 했던 이유가 오는 길에 부서진 캐리어 때문이었어요.
싸게 하나 장만하자라는 마음이었는데 돌아다니다보니 모든 것이 다 너무너무너무 싼거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흔히 아는 라코스테, 게스, 리바이스, 타미힐피커 이런 의류브랜드 가격이 한국에 비해 반도 안돼요.
아~~~ 이건 안사면 손해였어요.
사람들이 다 저지가든몰!저지가든몰! 했던 이유가 이거구나 싶었어요.
Actually I just had thought I had to buy only a suitcase.(Because my suitcase was broken on the way to New York.)
However, It was very cheap price there. So I couldn't help buying other things.
My favorite brands, Lacoste, GUESS, Levi's, and Tommy Hilfiger cheap at twice the price than Korea.
타미힐피거 폴로티가 택 가격 54불인데 여기에 40퍼할인하면 거의 30불도 안돼요. •̀o•́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
저 정말 눈에 불을켜고 돌아다녀버렸어요.
계획했던 자연사박물관이고 뭐고 하루종일 쇼핑만 했다는 사실...;;;
It is unimaginable price in Korea.
I turned around like really crazy.
(I did shopping all day. kkk...)
카라원피스 너무 예뻐요! 전 흰색 샀어요.ㅎㅁㅎ
A so pretty dress.!I got a white one. ㅎㅁㅎ
리바이스 자켓이 29.99불 실화에요?!!!
근데 이건 쇼핑 엄청하고 나중에 발견한거라서 고민하다 포기했어요.ㅜㅜ
Is it true that the Levi's jacket is $29.99?
이런 아울렛도 많아요.
한 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 ㅇㅁㅇ
막 명품브랜드들이 널브러져있어요.ㅋㅋㅋㅋ
잘 고르면 완전 이득 볼 수 있는 곳!!! 안파는게 없어요.
There were a lot of outlets like this.
Really nothing to sell. Even there are strewn with luxury goods.
근데 전 이런데서는 잘 못 고르겠더라구요.
옷 종류가 너무나 많아서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머리가 아플정도에요;;
There were so many goods, it was nearly made my head hurts.(ᵕ﹏ᵕ)
이건 저지가든몰 1층 복도에 있는 작은 상점들?!
Small shops on the first floor corridor.
아이건ㅋㅋㅋ 저지가든몰 안에 화장실들이 다 복도 끄으으으으읕에 있어요.
왜일까요?
걸어가기가 엄청 힘들었어요.ㅜㅜ
끝까지 간 다음 한번 더 턴해야된다는 사실.
(화장실 한번가기 귀찮음ㅜㅜ)
아무튼 이렇게 정신없이 쇼핑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애매해졌어요.
간단히 몰 내에 있는 마켓에서 물이랑 과자를 사먹었답니다 . . .
All bathrooms are at the end of the hall.
So It was a bother to go. :(
Anyway the lunch time became ambiguous because I went shopping without thinking about it.
I just ate cookies and drank a bottle of water simply.
ㅎㅎ미국에서 물에 쓴 돈만 엄청났던 것 같아요.
저 콤보스 블루치즈맛 과자는 정말로 쬰쬰맛이에요. 짭짤한데 맛있움!
이렇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시 돌아다녔어요.
옷을 이것저것 사다보니 짐이 많아져 캐리어를 사서 캐리어에 다 넣어 끌고다녔어요;;;
I think it was a huge amount of money spent on water in USA.
It was really tasty that snack, COMBOS. Blue Cheese Taste is good for me.
I recharged the energy and went around again.
쇼핑한 걸 그 당시에 못찍어고 숙소와서 급하게 찍은 사진.
제 최종 쇼핑 리스트는
①빅토리아시크릿 바디로션과 속옷
②라코스테 니트(약 30불)
③타미힐피거 카라티, 원피스
(타미는 들어올 때 산 할인쿠폰으로 할인된 가격에 또 할인을 받아서 거의 70불대 후반에 3개를 샀어요.)
④에이치엔엠 원피스
(베트남갈 때 입으려고 산 꽃무늬나시원피스 세일해서 단돈 5불.)
My shopping list.
①Victoria Secret_ body lotion and underwear.
②Lacoste knitwear. (approximately $ 30)
③ Tommy Hilfiger PK shirts and dress.
④ H&M dress. (A dress to wear when going to Vietnam. Just$ 5 on sale)
⑤샘소나이트 24인치 캐리어
(이건 택스가 붙더라구요. 의류가 아니여서인가봐요. 80불 좀 넘게 주고 샀어요.)
⑤Samsonite 24-inch suitcase
(This was taxed. Maybe because it's not a garment. I paid it over $ 80.)
⑥코치 핸드백
코치가 진짜 대박이에요.
한국에서 코치사려면 십만원은 무슨 30만원이 기본일 거에요.
근데 세일에 세일을 해서 100불도 안주고 구매했다는 사실!
저는 코치하면 지갑이 먼저 떠오르는데 막상 매장에서 보니까 끌리는 디자인이 없었어요.
지금와서는 약간 후회되네요.
(이렇게나 싼데 다른 것도 더 많이 사올걸ㅠ-ㅠ)
⑥Coach tote bag.
It was almost at a clearance sale price. I was sooooooo surprised.
I got it for a silly price around $ 100.
I felt regret that I had bought only one bag. :'(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쇼핑만하다보니 5시 가까이 돼버렸어요.
아침부터 오후 5시;;;
From morning till 5PM, I just went shopping.
더 하고 싶었는데
7시에있는 뮤지컬 라이온킹은 놓칠 수 없어서 부랴부랴 버스타러 나갔어요.
I wanted to do more but I couldn't miss the musical 'Lion King.'
So I hurried out.
ㅋㅋㅋ그런데 버스정류장 어딘지 몰라서
한 기사님께 포스어소리티터미널 어떻게가냐고 물어서 겨우 갔어요. ㅜㅜ
진짜 하마터면 비싼 뮤지컬을 놓칠 뻔 했네요.
It was hard for me to look for a bus stop. :(
I asked a driver how to get Port Authority Terminal and was barely just in time for the bus.
I arrived not a moment too soon. =3
딱 저지가든몰에서 출발할 때.
When I left Jersey Garden mall.
달려달려
Run run
차가 막혀서 뮤지컬을 놓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어요.
중간에 졸음이 쏟아져서 꾸벅 졸기도 했어요. 휴 얼마나 피곤했으면.
뮤지컬 들어가기 전에 커피 살 시간도 없이 짐만 잽싸게 숙소에 두고 라이온킹보러 Minskoff극장으로 달려갔어요.
ㄹㅇ달.려.갔어요...
브로드웨이 한복판에서 혼자 뛰어다녔습니다...ㅠㅠ
How tired I was even nodded halfway.
No time to buy coffee before watching a musical, I just kept my baggage in the hotel.
And then I ran to the Minskoff Theater to watch the Lion King.
In the middle of Broadway...ran and ran...
오쇼에서 구매한 티켓.
여권을 보여주니까 예약확인이 되었어요.
The ticket bought at OHSHOW.
Checked my passport, so it was confirmed.
극장 안. 시작 전에 찍은 사진.
저는 2층 뒷쪽 자리였어요.
In the theater.
My seat was on the second floor.
표랑 팜플렛.
A ticket and pamphlet.
사실 뮤지컬은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ㅜㅜ
쇼핑하느라 진을 다빼서인지 보기 전부터 피곤함이 한 가득 쌓인 상태.
그 웅장한 라이온킹을 보며 중간중간 깜빡 졸았어요.
미쳤어유...
뉴욕은 뮤지컬 보러가는 곳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래도 라이온킹 무대연출이 쩐다는 건 확실히 알겠어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분.
일단 소품들이 다 리얼해요.
그리고 지휘자 분이 지휘하는 모습도 멋졌고,
양 옆에서 음향효과 내주시는 연주자 분들도 신기했어요.
물론 배우 분들의 연기는 당연히 최고.
역시 명성답게 갓 브로드웨이 뮤지컬.
믿고보는 브로드웨이뮤지컬?!이에요.
중간에 졸아서 놓친 부분을 달래기 위해
다음날 로터리를 도전해봤지만 실패ㅜㅜ
여러분 뉴욕가서는 꼭 뮤지컬을 보는 거래요.
뭐든! 영어 못 알아듣는다고 안 보시면 후회할거에요!
잘 몰라도 보는 맛 듣는 맛이 있으니 강추합니다!
Actually I couldn't really enjoy it.
I dozed off...:-(I must have exhausted because of shopping.
I thought I was too tired to watch.
But I was sure the stage was veeeeeeeery wonderful. It was really lit.
I was overwhelmed with admiration.
The props were all real.
And the conductor who directed the musical was so cool.
Also, I was fascinated by the performers who gave us acoustic effects.
Of course, the actors ' performance was absolutely superb.
Awesome in various ways!!!
Back at the hotel,I tried to rottery cause I wanted to recover my lost spot.
But i didn't win...:-(
결국 이 날 자연사박물관은 못가고 쇼핑과 뮤지컬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After all, I didn't go to the Natural History Museum on this day.
I just finished the day with shopping and musicals. :->
Anyhow guys, I heard you have to watch a musical in New York.
Though you don't understand English, it's OK. (I did!)
Just fun to watch. I strongly recommend watching musical.
지금 저지가든몰에서 산 옷과 가방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또 가서 쇼핑하고 싶어지는 부분이에요.
뮤지컬도 다시 제대로 보고싶네요.‧⁺◟( ᵒ̴̶̷̥́ ·̫ ᵒ̴̶̷̣̥̀ )
오늘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Thank you for reading my posting! ♡
The Last Sage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저는 krwhale이라는 아기고래와 코인시세 챗봇을 운영하고 있어요 :)
- 아기고래에게 Voting 받는 법
- 코인시세 챗봇
1주일 뒤 부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
오! 재밌는 시스템이네요 ! 정보감사합니다> <
웁스! 지금 껏 steemit 을 하면서 이렇게 상세한 여행 후기는 처음입니다!
정성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D
Good job!
감사합니다:-) Thanks!
조금 너무 긴 느낌은 있지만 잘 봤어요.^^ 봇!
즐기세요 run run!!!!
감사합니다ㅎㅎ네> < 즐겨요!!!다음번엔 분량조절좀해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