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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대 에서 온 턱시도 고양이 자몽이

in #kr7 years ago

저희도 애들 없을땐 TV를 안 틀면 적막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예쁜 첫째랑 바보같은 둘째를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요. 지금 완전 냥바보가 된 저희 남편도 제가 데려오기 전까지 고양이를 안데려왔으면 했답니다. :) 그런데 오자마자 첫째가 남편 다리에다가 부비적해서 마음이 녹아버렸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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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교 앞에 자유로울 사람이 없는것같아요.
첫째가 머리가 좋은가봐요 아빠만 편 만들면 되겠다 생각했나봐요ㅎㅎ
자몽이도 아빠 에게 귀여움을 받는 바램에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고양이도 사람하고 똑 같아서 머리가 안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우리집에는 광동이가 머리가 안좋아서 고양이들도 싫어 하더라고요.
남편은 그 아이가 제일 착하다고 이뻐하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