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시선 - 도끼다시!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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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다시

바닥 마감 중 하나인 도끼다시 아직도 오래된 건물의 바닥은 도끼다시로 마감되어진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마도 내가 어린시절 건축마감기술과 건축자재가 많이 않았던 시절 거의 모든 상업
건물의 바닥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 대부분의 카페나 상업시설엔 타일부터 원목마루까지
다양하게 마감이 되어지고 있지만 레트로한 분위기를 위해 다시
도끼다시마감을 하는 곳들이 간혹 볼 수 있다.

점점 골동품이 좋아지고 옛것들이 좋아진다.
이러다 트로트를 하루종일 틀게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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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다시가 이거군요. 예전 큰 건물 바닥...
그러고 보니 요즘은 어떻게 하죠? 타일이나 장판을 까나? 기억이 안나네요.
바닥만 보니 옛스럽네요.

이것이 도끼다시죠...ㅋㅋ
요즘은 뭐 노출공법으로 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자신만의 감각으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옛날엔이런바닥이많았죠ㅎㅎ새록새록생각나네요ㅎ

그렇죠 거의 다 이런 바닥이었죠 조그만 점포들은 장판을 깔기도 하구요
비오는 날이면 미끈덩 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맞아요ㅎㅎ많이미끄덩했죠ㅎㅎ순간옛생각이나서인지빵터짐ㅎㅎ

악 갑자기 물 대걸레로 닦고 싶은 마음이
예전 저희 고등학교 바닥도 저렇게 되어있었어요~

물대걸레... 그것까진 생각못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걸레질해야 할 것 같은

다시 옛것이 돌아오는 것일까요? 영화도 과거의 "명작"들이 서서히 리메이크 되는 세상이네요

역사는 반복된다..처럼 모든것이 돌고도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이런 감성 좋아합니다!!!
예전에 설계할때 마감재 이런 것들 썼다가 혼난 기억이 있네요....
감수성 없는 교수님!!!!

허허...멋도모르는 교수님이시군요..ㅋㅋ

도끼다시 오랫만에 듣네요.
저는 도끼다시하면 대학때 반나절 야리끼리로 노가다 뛰던게 생각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