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쳤나벼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길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닭강정을 사오라는 지령이 떨어졌다.
지갑을 열어보니 돈이 하나도 없다.
동내 조그마한 분식집이기에 카드를 건내기에는 죄송스럽고 가장 가까운
ATM기를 찾아 들어서 버릇처럼 카드를 넣고 돈 오만원을 찾아 돌아서는 순간
고래를 본 것 같았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새마을 금고의 홍보영상에 하늘을 나르는 고래를 본 것이다.
나의 머릿속에 생각나는 한 가지 그것은 스팀잇이였다.
하늘을 나르는 고래를 부러워 하듯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
고래를 보면 분명 바다가 연상이 되어야 하는것인디 난 왜 스팀잇이 떠올랏을까나..
내가 미쳤나벼
돈은... 꺼내셨죠? ㅎㅎㅎ
놀라서 두고 오신거 아니죠? ㅎㅎㅎ 닭강정도 사셨죠? ㅎㅎ
그럼요... 돈뽑고 다시 고래가 등장할때 까지 ATM기 앞에 서있다 찍었는걸요..ㅋㅋ
그리고 닭강정사러 고고
저도고래만보면.....ㅎㅎㅎ공감백배ㅎㅎ
거의 비슷하신 듯 하군요...^^ 고래만 보면 스팀잇!!
ㅋㅋㅋ 저는 옛날 애칭이 고래였어서...
스팀잇 들어오면 여전히 화들짝 놀라곤 합니다. ㅋㅋ
저 역시 블로그 이름이 고래가 들어가있어... 화들짝 합니다..ㅋㅋㅋ
저도 광고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ㅎㅎ
아 티비광고에서도 본 기억이 나는군요 그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오늘은 간절히 고래생각이 나더군요
지금 이순간 누구나 다 스팀잇을 떠올리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마도....그러 할거에요 고래 = 스팀잇
아주 잘~ 적응하고 계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큐레이팅 슥-
사진 예술 잘 보고 갑니다 :D
적응하고 있다하시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저 고래 꼬리도 선물받았어요 ㅋㅋ
조만간 대형고래로 등극하실 모양인가보네요. 축하드려요,
헉!!!! 저 대형고래 될 수 있는거에요??
@yangmok701님 처럼 멋진 글 솜씨는 없지만 언젠간 고래를 꿈꾸며 스팀잇의
즐거움에 빠져있죠
그런데 어찌그리 글을 잼나게 쓰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드려요
저는 스팀잇을 하고 부터는 고래사진이 눈에 잘띄더니~~
요즘은 상어를 보고 고래라고 외쳤네요ㅎㅎ
ㅋㅋㅋ 상어만 되어도 전 너무 행복할 듯한데요...
그러나 모든건 다 계단이죠 한계단씩...천천히 그리 믿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