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박약한 상상으로 제가 좀 혼란을 드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자꾸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관심을 두는 것은 "암호화폐의 법정통화대체"가 아니라 "암호화폐가 보조하는 법정통화체제"는 어떤 특징을 가질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단순히 암호화폐가 국가법정통화를 대체할 것이라는 논리는 국가가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성립할 수 없는, 별로 논의가치가 없는 주장입니다. 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정리되지 못한 논의로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네. 그럼, 흔히 말하는 리버럴들이 꿈꾸는 이상향적 세상은 국가기축통화없이 사적자치만으로 개인들이 발행한 통화로 이루어지는 세상이라는 것은 제가 꿈속에서나 잘못들은 이야기로 알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네. 그건 그냥 몽상이죠^^. 세계혁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