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에서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시다가
요즘은 본격적으로 코인시장에 뛰어드신 루카스님이 진행하시는
코인정보교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열심히 움직였네요.
저같은 초보투자자가 아는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시는 루카스님의 세미나라서.. 분명 뭔가 건질게 많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아직은 시작 전이라 지금은 우리 초보스터디 멤버인 @jelly80 님이랑 다른 분들을 기다리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있어요.
혹시 오늘 여기 오신 이웃 스티미안들 계시면 SAY HELLO~ 해주세요. ^^
잘 다녀왔어요. 방금 (저녁 11시 10분)에 집에 도착했네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 세미나는...
일단 엄청난 고수부터, 저같은 초보 투자자까지 다양한 범위의 사람들이 모인 세미나이다 보니 내용은 일부러 좀 쉽게 진행 하신것 같아요.
전체 내용의 2/3 정도는 저희 초보스터디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에요.
같이 간 분들 중 한 분은, 우리가 이미 스터디에서 다룬 내용이라서 더 이해가 잘 된다고 좋아하셨어요.
1/3 정도는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양한 투자자 분들의 실제 사례를 직접 말씀해주시는 시간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치투자를 하는 분, 단타위주의 거래를 하시는 분등 하나의 시선이 아닌 다양한 시선을 들어보는 시간은 무척 유익 했습니다.
루카스님의 매력인 차트분석에 관해서도 더 많이 듣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완전 엑기스로 진행하신 점은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어요.
차트 부분은 일단 셀프스터디를 좀 해야겠어요. ㅠㅠ
오랜시간 앉아있어서 꼬리뼈가 좀 아프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NOTE.
[초보투자일기]는 유리멘탈 레나의 투자일기와 재테크 공부자료입니다.
차근차근 시작하는 글들을 함께 읽어주세요. ^^
앗 코인계 유명인 세미나에 가셨군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오세요.
이제 오프닝 끝났는데... 루카스님 마인드가 제스타일~ ㅋㅋ
즐거운 세미나가 될 것 같네요.
와웅 레나님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오세요 ^~^!!!!
오프닝이 맘에 들었어요..
다음 시간도 졸지 말고 들어야겠어요.
아자아자~
저두 참여하고 싶었는데 ㅠ ㅠ 여러 유명인사(?) 분들의 얘기 많이 듣고 오세요 !!
오프닝에서 벌써 많은 이야기가.... ^^
참여하고 싶은 데 어디서 하나요?
원래 단톡방과 카페 운영하시는데.. 거기서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남편이 단톡방에서 보고 등록해줘서 같이 왔구요.
오늘 서울세미나는 한양대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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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앗 이런것도 있었군요..!
스팀잇의 세계는 정말 알면알수록... 감탄의연속입니댜
레나님도 여러군데 다니시고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 D
솔직히... 저 혼자라면 움직이지 않았을것 같아요. ㅋㅋ
코인 투자를 먼저 시작하고, 저에게 스팀을 소개한 남편이 신청해줘서 같이 다녀온거랍니다. ^^
우와 이런 오프라인 모임도 있군요 :) 한국에 방문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코인투자에 대해 이러저러 이야기들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사기꾼들도 많아보이고, 무슨소리인지 도통 알수없는 횡설수설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루카스님은 그런분은 아닌것 같아서 팔로우 하고 있었지요.
음.. 레나님 솔직히 저는 9시간 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대강당에서 진행하다보니 청중과의 소통도 잘 안되고
루카스팀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언제까지나 본인들 입장에서 바라본 것들을 전달하는 거라, 저는 오히려 소규모 세미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레나님그리고 부군과 함께 하는 스터디를 저는 더 추천하고싶네요.
우리 스터디가 더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뭐랄까... 우리는 대상이 소규모라 고려해야 할 사항이 적지만.. 루카스님 팀들은 워낙 다양한 대상을 상대해야 하는 세미나라 그랬던것 같아요.
그리구 젤리님이 워낙 모범생이셔서 스터디 젤 열심히 참가하시니까...ㅎㅎ
아는 이야기가 많아서 좀 아까울수도 있다 생각이 드셨을꺼에요.
저도 생각보다 새로운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는데... 그건 우리 스터디가 제대로 된 방향이라고 인정받은것 같아서 맘 편히 생각하기로 했어요. ^^
솔직히 진행이 좀 열악하긴 했어요. 그쵸?
그건 루카스님 설명에 의하면 자원봉사였다고 하니 그렇게 이해해줘야겠지요. 아마 직원 및 스텝들이 준비한다면 그런 열악한 진행 부분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