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ai뉴스를 검색하다 눈에 뜨는 기사 제목이 있네요.
노량진 식당 TV엔, 드라마 대신 기출문제가 흐른다(조선일보 2018년 3월 19일자)
들어가 보니 식당에서 공시생 대상 마케팅으로 tv에서 기출을 틀어준다는 내용이네요.
일부만 따 왔어요.
18일 낮 12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식당. 트레이닝복을 입은 학생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와 식당 앞에 삼삼오오 모여 TV 화면을 쳐다봤다. 식당 안에서 인도 쪽으로 향한 TV 화면 속에는 '문9. 갑신정변 이후 국내외 정세로 옳지 않은 것은?'이라고 적혀 있었다. 작년 9급 공무원 기출문제다. 김영중(24)씨는 "밥 먹은 뒤 기출문제를 복습할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찾는다"고 했다. 이 식당은 작년 12월부터 7·9급 기출문제를 선별해 TV 화면에 올리고 있다. 식당 직원은 "학생들 이목을 한 번이라도 더 끌려고 기출문제를 이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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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it기술을 이용한 학습, 정보 생산 측면에 아주 관심이 많아요.
이 기사를 보니 앞으로 실현될 언제 어디서나 학습,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플랫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현재는 스마트폰이 정보의 유비쿼터스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버스 정류장에는 버스 도착 시간 안내기가 설치되고, 노량진 식당 tv에는 기출문제가 흐르고 있네요.
증강현실 안경을 끼고, 고궁을 돌아 다니면 해당 정보가 뜨고, 더 나아가 개인이 커스터 마이징한 정보를 증강현실 안경을 통해 띄워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것이 대중화 되면 증강현실 안경 착용 주의라는 문구가 길 곳곳에 붙어 있을 수 있겠네요. 스마트폰 사용주의 문구처럼요.
노량진 식당 tv의 기출문제 송출에서 정보의 유비쿼터스화는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먼 미래에 노량진에서는 다들 증강현실 안경 착용하고 돌아다닐수도 있겠군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ㅋㅋ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