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호주에 가겠다는 결심을 하고서 호주에 가기전, 또 호주에 가서 처음 든 생각과 걱정은
오기전 많은 사람들이 말했던 인종차별과 그것이 있다면 일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았던것 같다. 실제로 호주 떨어지는 첫날에 예약 해놨던 쉐어 하우스가 직접 가보니
사진과 말했던것과 말도안되는 우겨 넣기식의 룸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첫날 짐을 다가지고 나와 카페에서 노트북을 다시열어 방을 다시 찾았던 기억이 있다
다행이도 동생 친구가 도와주어서 3군대 정도 집을 돌아보고
마지막 집을보고 나오고 있는데 10미터 정도서 부터 어떤 할머니가
우리를 향해 말을하고 있는데 잘들어보니 외국인입에서는 처음듣는 ㅆㅏㅇ욕에 너무 당황해서
눈앞에서 지나가면서도 욕하고 뒤돌아 서서까지 가고 있는데 계속 욕을 하였다.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너무 순간 멍해져서 그냥 지나쳐온 기억이있다 그 순간 든 생각은
아 정말 호주인들이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과 여기에 왔다는 이유만으로 이러한
피해의식을 느끼며 살아야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 이후 그 일화를 만나는 한국사람들과 외국인한테 말해주니 다 똑같이 말하는 것이 그 할머니는
홈레스(노숙자)이거나 마약하거나 못 배운 사람일꺼라는 공통된 의견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한국도 다른나라 사람들이 한국에서 있으면 자주는 아니지만
차별적 발언을 하는 경우도 몇몇 있었다 그때마다 내가 느낀것도 저건 배운사람이고 머리에
상식이 있는사람이라면 저런 발언과 저런 언행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나를 돌아보니
호주도 다를 것 없었다.그 이후로는 거의1년간 호주에 있으면서 전혀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너무나도 참신했고?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 충격에 나 혼자서 편견에
빠져있었던것 같다.

너무 예뻤던 리드컴 집앞 무보정 샷
(저거리에서 욕을 그렇게 먹었었다는)

배경을죽이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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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인종차별이 없나보네요?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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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주 시드니에 있었는데 거의 없었어요! 점점 사람들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고 그렇게 행동 하는사람은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