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의 가치와 관심은 1998년 리즈본 청소년 정책 장관 회의(Wolrd Conference of Youth)에서 채택 된 리즈본 선언문(Lisbon Declaration on Youth Policies and Programs)에서 그 필요성을 가장 잘 드러냅니다.
“ 우리는 국가 청소년 정책 수립, 이행 및 후속 절차들이 적절한 수준 안에서 자원들의 제공을 포함하고 최고 정치 수준의 약속으로 이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1월 기준으로 198개국 중 99개국(50%의 비율로서)이 청소년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 56개국(28%)이 기존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경우에 따라 첫 청소년 정책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43개국(22%)에는 청소년 정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청소년은 모든 국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자산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그들은 합법적으로 미래의 지도자로 고려되고 잠재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미래 전망에 관련되어 중요한 자원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들 없이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듯이 그들을 통하여 한 국가가 스스로 재건하고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07년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12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대에 13억 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지금도 13억 명 정도의 젊은 남녀가 살고 있으며. 2025년에는 85% 수치에서 89%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통계는 청소년 층의 경제적인 가치와 의미 또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이 중심된 정책은 미래 성장을 강화하고 산업분야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좋은 청소년 정책 개발이란 중요한 이해 관계자가 협력적으로 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우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제에 직면하였을때, 긴급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핵심 개발 영역을 주도적으로 해결 하도록 합니다. 정책은 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기본 틀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수 도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책 자체가 청소년이라는 대상을 지지하고 그들이 도전하는데 조력자가 될 수 있는 권리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 인구를 지원한다는 것, 세계화에 다가서는 국제 협약을 존중하는 성격을 나타냅니다.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는데에 있어 그 배경을 따라가자면,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그 현장에 따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 한국의 경우 탈북민이 증가함으로 인해 북한이탈청소년에대한 정책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기관은 이주배경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진행하거나 대학생과의 협업을 통한 정책연구팀을 진행하는 모습 또한 한국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문적인 기관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란(National Youth Poilcy Institute)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 연구회에 속해 있는 청소년 정책 연구 기관입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청소년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를 담당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2002년 한.중 전문가 워크숍인 ‘한류와 청소년’을 개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