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저번주까지 정신 없었던 로보네
아이들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준것같아
일 하나 얼른 처리하구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반찬 냄새를 맡은 아이들이 배가 고픈지
6시도 되기전에 밥달라고 잘잘잘
서우는 햄감자볶음 -> 된장찌개에 두부 -> 멸치 순으로 잘먹고
찬우는 멸치 -> 햄감자볶음 -> 된장찌개에 두부 순으로 잘먹었어요
거의 멸치에다 먹었지만요
마늘쫑조림과 시금치는 그냥 데코레이션...
손도 안대요
원래는 주말마다 대청소에 반찬만들기를 해두는데
패턴이 틀어진지 오래...
보낸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하원하는 아이들
오늘도 애들오기전에 저녁반찬 준비해놔야겠어요
오늘은 미역국에 생선구이!!!
그래도 밥 잘먹어서 이쁘네요.
한두 숟가락 먹고 말면 속상한데 말이예요.
진짜 열심히 만들었는데 한입먹고 입에 안맞다고 그러면 ㅠㅠ 좌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