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의 마지막 날! 오늘같은 날은 왠지 그렇잖아요, 연말 분위기좀 내보겠다고 검색에 검색을 더해 찾아간 분당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Stake zero to nine’
(매장 내외부 사진은 네이버 정보 참조)
내부 크기는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니 분위기 있네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창가쪽이나 안쪽 자리를 맡으려면 전화 예약을 해야돼요-
요리하는 주방이 보이네요. “쉐프님 어디계시나요🌝?”
인테리어는 참 예쁘죠?
필자는 예약 없이 방문한거라 추운 겨울 문이 열릴 때마다 찬바람을 맞아야 되는 살짝의 서러움이 있었네요🤧
자 그럼, 이제 스테이크 전문가 쉐프님의 요리를 맛보도록 하지요.
메뉴판은 요렇게! 다 찍진 못했어요- 알찬 정보 전달을 위하여 홈페이지에서 메뉴판을 옮겨왔습니다.
<메뉴판 전문>
처음엔 메뉴판을 보고 고민을 했더랬죠. 스테이크전문점에선 고기를 먹어야한다는 더블에스와 크림파스타가 너무 간절했던 터라..
결국 스테이크만 제대로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대신 사이드로 마카로니 앤 치즈그라탕을 시켰다는 😃😄😁😆 오로지 나의 취향, 나의 것!
우리가 시킨 메뉴는 요렇습니다.
(Lunch) Dry Aged Bone in Rib Eye(600g)
그릴에 구운 꽃등심 스테이크로 뼈 무게를 제외하면 570g 정도! 둘이 먹기에 양이 적당하다 하시네요-
에피타이저 같은데, 감바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세가지 선택할 수 있었어요.
마카로니 앤 치즈그라탕, 감자튀김, 마늘밥을 골랐죠. 한국인은 밥심. 밥이 있어야해요💪
후식으로 티라미수와 커피 또는 자스민차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두둥!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식전 빵 중에 이렇게 정성담긴 맛은 제일가는듯👍
치즈도 마늘향도 가득. 짭쪼롬하니 계속 손이 가는 맛! 게다가 양도 많네요 아 좋아라☺️
감바스 대령이요~ 오.. 비주얼 좋고! 향도 좋고, 뜨거워서 더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오동통하니 필자가 애정하는 채소들과 함께 먹으니 진심 엄지척👍 선택하길 잘했네요~ 점점 기대가 됩니다..
느끼할까봐 한잔 시켜서 나눠마셨어요. 으읏.. 역시 에일은 쓰네요.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립아이 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오 비주얼- 더블에스가 원하던 스테이크가 아니었지만! 일단 먹어봅시다.
굽기정도는 medium rare. 겉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하네요. 입에서 살살녹는 그런 식감은 아니었네요😶 안심스테이크를 시켰어야했나..
그래도 남김없이 먹어주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마카로니 앤 치즈그라탕과 마늘밥.
그라탕은 크림파스타를 먹는 느낌이들어 만족했어요. 양도 적당하니 good! 마늘밥은 태국쌀인것 같았어요. 여름 휴양지 조식에서 맛볼 수있는 밥알들이 따로 노는 볶음밥. So-so.
감자튀김 양이 어마어마하죠? 얇은 스틱이 마음에 듭니다. 남기기 아깝다....😂 둘이 먹기엔 양이 많은 것 같았어요. 400g으로 시킬걸 그랬나 싶게 사이드는 몇번 못먹고 다 남겼네요.
둘이서 런치로 시킬 땐 사이드 메뉴 생각하면 600g은 양이 많아요~! 참고로 더블에스와 필자는 대식가는 아니고 한그릇씩만 해치웁니다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뻤던 티라미수.
많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요. 배가 불러 다 먹지 못한게 아쉽네요.
(아메리카노와 자스민차까지 후식 끝~)
분위기 좀 내보겠다고 처음 방문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 또 와보고픈 곳이지만!
스테이크는 설명듣고 고르겠어요👀
가격대가 있어서 메뉴선택이 중요할 것 같은 이곳!
덕분에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찾아가는 길>
•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0317026625.townstore.co.kr/
https://steemit.com/steemit/@luzclaritareyes/i-am-new-to-steemit-luz-clarita-reyes-introduce-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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