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환학생 추억 특집... 1회...!
첫 글인만큼 가볍고 재밌을만한 주제를 가져왔어요!
바로바로 독일의 물가!
저렴하다고 소문 소문이 난 독일의 물가는 어떤지
특히 마켓에서 장을 보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문득 제가 일기장에 마켓 영수증들을 붙여놨었다는 게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써보려구요!
(제가 교환학생을 다녀온 지꽤 됐기 때문에 2014년도 물가라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흐흐)
맥주는 정말 싸다고 소문이 많잖아요~~ 저도 교환학생 가기 전에 맥주가 몇 백원이더라라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당시 (제가 갔던 마켓에서) 가장 싼 맥주 홀스타인의 500미리 맥주
0.54유로로 현재 환율로 약 '600원'이었구요!
(그 당시 환율에서도 한 700원)
Wiener Würstchen 소세지는 1.04 유로로 약 1300원
쌀 400그램 0.45 유로 약 500원
4개 짜리 요거트 0.89 약 1000원
M+L급 계란(아마 6개) 1.35유로 약 1800원
Junge Erbsen 냉동 완두콩 1. 59유로 약 2000원
모짜렐라치즈 1.69유로 약 2100원
vollwaschmittel 세탁 세제 2.69유로 약 3000원
정도네요!
다시봐도 저어어어어어엉말 저렴하군요 ㅎㅎㅎ
확실치 않지만 소세지 8개 짜리도 오천원 정도라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구요!
한 번 장을 보면 대개 10유로 정도(약 14000원정도), 많이 사면 20유로(약 삼만원) 정도만 나왔던 걸로 기억나요!
생각보다 내용이 적죠? ㅠㅠㅠ
사실 영수증을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는지 다 지워졌더라구요... ㅎㅎ
이렇게요...ㅠㅠㅠㅠ
겨우 보고 구글에 검색해가며 찾아보았어요... ㅠㅠㅠㅠ
다음엔 독일 맥주에 대해 올려볼게요! 다들 맛점하세요:)
독일에서 교환학생이라니~! 저의 꿈이기도 하네요! 맥주하나에 600원.. 정말 싸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선 꿈의 가격이죠ㅠㅠ 그때로 돌아가서 맥주 더 많이 먹고 싶네요~!!
맥주가 600원이라니... 천국인가봅니다.....!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죠... 1일 1 맥주를 몸소 실행했던 기억이 나네요^~^